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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선계곡 10.8.8(추성교→두지교→출렁다리→선녀탕→옥녀탕→비선담)

청산리 벽계수 2010. 8. 11. 17:59
우리나라의 3대 계곡(한라산 탐라계곡-설악산 흘림계곡-지리산 칠선계곡)중 하나이며,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七仙溪谷은
사시사철 풍부한 水量과 溪谷에 散在한 기암괴석,潭과 沼가 주변의 경관과 어울려 빼어난 풍치를 발하는 계곡이다.
1998년 7월 '지리산 폭우'이후 빗장을 걸어 지난 10년간 자연휴식년제 동안 인간의 냄새를 맡지 못한 천혜의 계곡으로
다시 태어나  인간의 품으로 돌아 온 칠선계곡이다.추성리에서 비선담까지만 개방되었으나 연일 찾아드는 산객과 관광객
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탐방코스가 되었다. 
지리산 계곡중 제일 길고 산행로도 험준한 내림과 오름의 너덜길로 다리품을 좀 팔아야  지리산 칠선계곡의 속살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