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수수꽃다리...첫사랑..젊은날의 추억
회사화단에 피어있길래......한장.. 수수꽃다리의 유래 수수꽃다리”라는 이름은 가지의 끝에 피는 꽃봉오리가 마치 잡곡의 하나인 수수와 비슷한 모양이라고 하여 “수 수 모양으로 꽃이 달리는 나무”라는 의미로 “수수꽃다리나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한자로는 향이 좋은 나무 라는 뜻에서 정향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라일락(lilac), 프랑스어로는 리라(lilas)라고 한다 수수꽃다리에 얽힌 이야기 어느 영국아가씨가 완전히 믿고 있던 젊은 남자에게 순결을 짓밟혔습니다. 아가씨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나머지 자살하고 맙니다. 슬픔에 빠진 친구가 아가씨의 묘에 산더미처럼 라일락을 바쳤답니다. 그 때 빛깔은 보랏빛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튼날 아침 꽃잎이 모두 순백색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라일락은 ..